바오바오 링백 복조리백 내돈내산 후기(30대도 추천!)

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아주 만족도가 높은 바오바오 링백 내돈 내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바오바오-링백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며칠 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바오바오 링 백을 사게 되었는데요. 어디서 사야 할지 고민하다가 은근 짭도 많다고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는 게 가장 안전할 것 같아서 그렇게 결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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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바오를 검색해서 이세이 미야케의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갔는데, 항상 품절이던 링 백이 이번 주에 입고가 되어 있어서 아주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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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가장 무난할 것 같은 블랙으로 결정!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니까 송파구는 빠른 배송서비스가 가능해서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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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F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딱 기대했던대로 좋은 크기였어요. (핸드폰 3개정도 나열한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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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79만 5000원이었고, 배송비는 따로 없었어요. 배송은 다음날 바로 왔는데, 선물포장이 무료라 체크해봤는데 딱히 특별한 포장은 없더라고요.

 

큰 박스 안에는 또 다른 작은 박스가 있었는데 작은 박스 안에는 ‘메이드인 재팬’이라는 문구와 함께 제가 구입한 가격이 스티커로 붙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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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리얼 번호? 같은 숫자도 스티커로 붙어 있어서, 정품이 맞다는 걸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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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링 백을 받아보니, 작지만 귀여운 크기였어요. 바오바오 특유의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질감과 반짝이는 표면이 정말 예뻤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건 너무나도 가방이 가볍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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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착용하는지 검색해보니,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더라고요. 줄을 묶어서 숄더백으로 사용하거나, 토트백, 크로스백으로도 사용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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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같은 악세사리도 달고 다니던데 저는 심플하게 드는게 좋아서 아무것도 달지 않았습니다. 사이즈도 미니와 스몰 사이즈의 중간 정도로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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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 모양을 잡아주지 않아서 숄더백으로 들었을 땐 그저 그랬는데, 손목에 걸친 토트백이나 크로스백으로 사용하였을 때는 귀엽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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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엄마 생신 때 루센트 백을 구매한 적이 있어서, 그때 바오바오의 가벼움을 알고는 있었지만, 중년 브랜드라는 이미지 때문에 30대에도 어울릴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예쁘고 가볍고 실용적인데 뭐 어떠냐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

 

바오바오-링백

어제는 남양주아울렛놀러갔다가 초록색 루센트 백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보았는데, 그 색상도 정말 예뻤어요. 나중에는 바오바오에서 좀 더 파격적인 비비드 색상의 가방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벼운 가방이라 어깨 아픔 없이 편하게 들 수 있어서, 앞으로도 바오바오 가방을 더 살 듯 합니다.

별거 없는 내 돈 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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