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 중개수수료 계산기
목차
1.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기
부동산을 끼고 중개거래를 할 때는 항상 중개수수료를 납부하게 되는데요. 나이가 들어도 내가 과연 적정 수준의 복비를 낸 게 맞는지 개운치 않을 때가 많아서 이번에 전세계약을 하기 전에 미리 자동계산기로 금액을 알아보았습니다.
뭐든 돈거래를 할 때는 항상 의심하고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니, 부동산 계약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계약서에 사인하러 부동산에 가기 전에 ‘내가 내야 하는 수수료의 한도’를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기로 이동)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법은 다소 복잡하지만 위 계산기를 활용하시면 간편하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매물종류와 거래지역, 전월세 매매 등 종류와 보증금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협의 보수율은 입력하지 않아도 계산할 수 있는데요. 공란으로 두면 상한 요율로 자동 적용됩니다.
2.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표
🔻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따른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표’입니다.
수수료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각 시·도 조례로 정하는 ‘요율 한도’ 안에서 의뢰인과 중개사의 협의로 책정되는데요. 아래 사진은 서울특별시를 예시로 가져와봤습니다.
보시다시피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매매인지, 전월세(임대차)인지 거래 목적에 따라 요율이 다르며, 아파트인지 오피스텔인지 물건 종류에 따라서도 차이가 납니다.
아파트같은 ‘주택’의 경우, 1억원 미만이라면 전세 월세 계약시 중개보수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의 상한선이 딱 정해져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세 또는 월세 계약을 하는 아파트의 보증금이 5천만원 미만이라면 중개보수는 최대 20만원까지만 부과할 수 있고, 전세 또는 월세 계약을 하는 아파트의 보증금이 1억원 미만이라면 중개보수는 최대 30만원까지만 부과할 수 있습니다.
즉, 보증금이 1억원을 넘지 않는 전세 거래라면 부동산에 내야 하는 돈이 최대 30만원이라는 뜻이 됩니다. (다만, 전세의 경우 요즘 1억 미만 보증금의 아파트를 서울에서 찾기는 거의 불가능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3.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급시기
부동산 중개보수 지급시기는 공인중개사와 의뢰인과의 약정에 따르도록 되어있는데요. 대부분은 거래대금의 지급이 완료되는 날로 정하는 편입니다.
저도 이번에 전세계약을 진행할 때 중개수수료는 잔금 지급하는 날(=입주하는 날)에 지불하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계약금 10%을 내는 날(=부동산 계약서를 쓰는 날)에는 중개비를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끝 ________________________
지금까지 아파트 전세 계약시 지불해야하는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는 방법과 중개수수료 요율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